요즘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 알데히드류 저감재 관련 문의가 많습니다.

계속 계도위주로 시행되던 단속도 처벌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는 드론이 배출가스 포집하러 날아다니고,  심야나 새벽에 기습단속을 나오기도 합니다.

드론은 경비실을 경유해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업체 사무실에서는 처분예고등 등기우편 날아올 때까지 자신의 업체가 표본체취 되었다는 사실도 모릅니다.  

 

그러나 현장을 다녀보면 아직도 과거 방식대로 안이하게 사고하고 대처하시려다 무거운 처벌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그 분들은 갑자기 규제가 심해지고 기업하기 힘들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따지고 보면 예전에도 기준은 엄격했습니다.   다만 가급적 심한 처벌보다는 계도하고 유예 해주었을 뿐이고, 이제는 충분한 계도기간을 지났으니 규정대로 단속과 처벌이 이루어지는 것일 뿐입니다.

 

지난달 미팅한 업체는 제품 제조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발생하고 있었는데, 회사 정문에 들어서니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회사관계자분 말씀으로는 지금이 냄새가 가장 적게 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정문에서 100m 정도 거리에 스크러버등 처리시설동이 보였습니다.    사측에서도 지금까지는 그냥 악취가 좀 난다는 정도였는데, 작년부터 주변 공장에서 악취가 심하고 두통까지 유발한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결국 단속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기준치의 8,000배 가량 배출되고 있다는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당연히 가동정지에 시정명령 받았습니다.  물론 현장 직원들은 만성두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민원을 제기한 이웃공장 업체에서도 그냥 단순 악취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만약 아세트알데히드 같은 물질이 기준치의 몇천배나 방출되고 있다는것을 안다면 가만히 있지 않았겠지요.    이건 정말 총체적 난국인데, 수도권은 단속/처벌이 강화되고 인식도 많이 개선 되었는데, 남부지역으로 내려 갈수록 이런 상황에 처한 곳이 한두곳이 아닌것을 알았고, 정말 뭐라고 해드릴 말씀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강한 단속과 처벌관련 소식이 경북등지에서 자주 들리는걸 보면 수도권에서 부터 시작되어 많이 확대되어 내려간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공장 관계자들 께서는 우선 악취가 정말 제거가 되는지, 아세트알데히드가 제거가 되는지 의구심을 많이 가지시길래, 지역의 공조설비를 관리해주시는 공조회사 관계자 분을 불러주셔서, 현재 설치된 스크러버로 가는 닥트중간에 개폐식 배관을 설치하고 중간에 저희 저감재를 함지시킨 필터 카트리지를 장착하게 하고, 고압블로워 설치하여 오염된 배출가스를  강제로 흡입시켜 알데히드버스터 함침시킨 필터 카트리지를 통과하여 알데하이드를 제거하는 개념설계를 적용하였습니다. 

 

설치하기 전과 설치 2주 경과후 업체에서 시험기관에 출장검사를 의뢰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준치 이내로 수치 모두 안정되어 시험은 합격하였고,  무엇보다 현장 관계자들 말씀을 들어보니 예전에는 스크러버 근처에 갈 수 없을 정도로 코를 쏘는 악취가 심했는데, 지금은 스크러버 수조 뚜껑 열어서 냄새를 맡아보고 계셨습니다.  

시정명령을 기한내에 이행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다양한 솔루션이 필드 테스트 되고 있었는데, 저희가 거의 마지막 순번 이었습니다.   저희 바로 앞에 테스트 진행한 것이 플라즈마 처리업체였고, 그 앞전에 활성탄흡착, 음이온처리, 전기분해, 촉매반응, 연소탑내에 가스관 설치하여 배출가스 고온으로 2차 연소시키기 등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모두 Fail 나서  저희가 마지막으로 Test 받아서 성공했습니다. 

 

일단 악취는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업체에서 직접 테스트하여 확인을 시켜드렸고, 시정명령 이행여부 검사받아서 가동정지 풀고 시설을 가동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하는 변수를 접하게 됩니다.   환경컨설팅 업체들 입니다.

 

인허가 대행은 전문분야이다보니 면허를 가진 환경관련 컨설팅 업체들을 많이 이용하는데,  이번에 놀란 점이 수도권과 차이가 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지나친 일반화 일수도 있겠지만 미팅하면서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20-30년전 기술과 처리방식을 고집하셔서 대화자체가 어려웠습니다.   차염산과 가성소다로 모든 유해물질을 다 제거할 수 있다는 주장에 말문이 막혔고, 아세트알데히드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한번 더 놀랐고, 스크러버 앞뒤에 설치된 드레인 밸브 다 열어서 오염된 폐수와 증기를 평소 우수관으로 보내는 것을 보고, 이렇게 하면 않된다고 지적했더니, 그것을 설계하고 설치하신 환경관련회사 분께서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는데 아무문제 없었다"고 하셔서 그냥 또 웃고 말았습니다.   규모도 있고 금액도 커서, 입찰방식이라 복수의 업체들이 오셔서 브리핑 하시는 것을 모두 들어보았는데 모두 생각하시는 것이나 제시하시는 솔루션이 비슷비슷 했습니다.   그 몇분들 께서 그 지역의 대부분 배출가스나 폐수관련 인허가를 진행하셨다는 것을 듣고나니 상황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습니다.     물론 해당 공장의 가동정지 받은 문제설비도 그 분들 중에 한분이 하신 것이구요.    악취와 인허가 모두 해결할 자신있다고 너무 강하게 이야기하시고, 공장 관계자분들도 그분쪽으로 기우는 것 같았습니다.   미팅중 브레이크 타임에 환경업체 관계자들께 슬쩍 여쭈어 보았습니다.  귀사에서 설계/시공하신 이 지역 업체들 중에 차염산과 가성소다 사용하던 도금공장들이 포름알데히드 방출 문제로 가동정지되고, 처벌받은 것 아시느냐고 여쭈어봤더니, 얼굴을 붉히시네요.   그렇게 자신이 있으신 방법이면, 귀사에서 설비하셔서 문제가 해결되고 정상가동 되고있는 수많은 지역공장들에 이 분들 모시고가서 견학시켜드리면 모든 의문이 해결될 것 아니냐고 말씀드렸더니 그냥 아무말씀 없으시네요.   저희는  이분들과 무슨 감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해관계가 있는것도 아닌지라 그냥 한발 물러나서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미팅 후 제조업체 공장 임원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환경업체 분들 제시하는 방법대로 해도, 한달도 못가서 악취는 다시 문제가 생길 것이고, 저 분들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우선 가동정지를 풀고, 설비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지역의 환경업체들 여러군데 만나봐도 거의 다 같은 사고방식에 같은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하시더군요.

 

도무지 이해가 않되시겠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이 상황이 지금 현재 상황입니다.

 

페놀수지, 요소수지, 멜라민수지 등은 포름알데히드와 각 수지들을 축합 등의 반응을 통해 생산한 열경화성 수지류이며, 각종 플라스틱 제품과 접착제, 도료 등의 원료로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수지류를 원료로 사용하여 2차 가공 내지는, 완성품 제조시 포름알데히드가 문제가 됩니다.   


(합판이나 MDF제조시 사용되는 접착제류, 샌드페이퍼, 브레이크 라이닝, 주물공장의 점결재 등의 주원료입니다.)

 

가루나 분말 상의 원료에 수지를 결합재로 하여 반죽하여 열을 가해 경화시킨 형태의 제품들 상당수가 해당됩니다. 

 

  • 합판이나 MDF는 목분과 위 수지류를 섞어서 반죽한 다음 열과 압력을 가해서 판상으로 굳힌 겁니다. 
  • 샌드페이퍼는 마찰재를 페놀수지류와 섞어서 천이나 종이에 발라서 굳힌 것입니다.  브레이크라이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열차나 전동차의 제동자도 그러합니다.   제동할 때 마찰로 열이 발생하면 방출량이 늘어날 것입니다.
  • 주물공장의 쇳물이 부어지는 주형(틀)역시 완제품 형상대로 성형하여 강하게 굳혀놓아서 모양을 잡아줘야 겠지요. 그때 배합사(모래)를 콘크리트처럼 단단하게 굳혀주는 점결제에 페놀수지류가 주로 들어갑니다.  고온의 쇳물을 부어 넣으면 당연히 포름알데히드가 대량 방출됩니다.   주물공장들이 유해 배출가스 검사를 받으면 통과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 그외에도 위의 포르말린 베이스의 수지류 들은, 산업용으로는 없어서는 않될 중요한 원료로써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져 우리들 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포르말린 베이스의 수지가 구하기 쉽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물성도 아주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열을 받거나 특정 조건에 도달하면 제품 속의 포름알데히드가 외부로 방출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왜 수십년 동안 포름알데히드는 산업현장의 작업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대기중으로 그대로 방출되어 인근지역에 피해를 주고, 최종적으로는 제품에서 방출되어 일반소비자들에게 까지 피해를 주게 되었을까요?

 

최근까지만 해도 사실상 강제성을 띈 규제가 없었고, 규제가 없으므로 중요한 문제로 주목을 받지 못했고, 주목받지 못했으므로, 솔루션 개발도 부진했던 면도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해법은 간단합니다.

 

가공전 원료단계에서 전문 제거재를 투입하여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 주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재는 해당 수지류에 쉽게 용해되어야 하며, 경화 속도나 물성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그 영향이 미미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용도에 부합하는 전문 Grade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알데히드버스터에는 이 Grade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종류에 따라서, 제조하는 제품이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고, 소비자에게 직접적 영향을 주지않고 단순히 생산공정상 원부자재의 역할만 하는 경우는 기성의 원료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하고,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알데히드 전문제거재의 특정Grade와 반응시켜서 배출가스 속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면 됩니다.  (ex.주물공장의 주형)

알데히드버스터에는 이 Grade도 있습니다.  또한 반응시키는 방법에는 필터류나 기타 공조시스템을 이용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수도권의 가동정지 처분에 직면한 많은 공장들에도 공급되어 많은 필드테스트를 받았고, 실제 솔루션으로 적용되어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내부마감재

자동차에는 많은 내장재들이 사용되는데,  특히 자동차의 특성상 방음이나 방진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으므로, 차체 철판과  실내마감재(가죽, 레쟈등)의 사이에는 부직포나 펠트류로 된 흡음이나 방진 기능이 있는 신슐레이션 소재들이 사용됩니다.   천정, 바닦, 도어, 엔진격벽 등 실내가 완벽하게 부직포나 펠트류로 둘러 쌓여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차체와의 결합을 위해 정해진 위치에 타공이나 절곡이 되어 있으며, 고무나 플라스틱등 많은 소재들이 본드 등을 이용하여 접착이 되어 있습니다.   이미 이 단계에서 포름알데히드나 아세트알데히드가 기준치이상 검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에는 마감 내장제인 레쟈나 가죽을 본드를 사용하여 부직포나 펠트류, 스펀지등과 접착시키게 됩니다.   이 공정에서 친환경으로 가기위해 본드를 배제하고 열을 사용하여 접착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테스트 되고 있으나, 여러가지 요인으로 접착시킨 부분이 떨어지는 등의 현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주위에서 시트나 데시보드가 접착된 부분이 떨어져서 AS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시지 모하였을 것입니다.   그만큼 본드는 강한 접착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제외하면 참 유용한 소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알데히드버스터는 국내 자동차 기업의 LAB TEST 와 현장 TEST를 PASS 하였습니다. 

 

 

일반인들이 가정을 제외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회사 사무실, 병원, 대형마트, 쇼핑몰,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인데, 이런 곳들도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자재들이 주택이나 아파트와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사무실을 가득 매운 가구들은 고가의 고급원목가구가 아닙니다.  MDF 등의 합성목재를 사용한 시스템가구 들입니다.   바닦은 본드로 시공한 데코타일 일것이고, 천정은 석고텍스마감재, 벽체는 합판이나 석고보드 마감.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사무실의 모습입니다.   아토피가 있거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중에 사무실에 출근만 하면 눈이 가렵거나 따가움, 피부가려움 등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강남의 대형빌딩에 있는 외국계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에서 대형 임원회의실의 천정과 실크벽지 도배를 모두 교체하는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문제는 인테리어 완료 후 외국인 및 내국인 임원들이 회의실 입실을 거부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회의실에 있으면 눈이 따갑고 피부가 몹시 가려워지는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해결이 된 상황입니다.

 

물론 현장에 반입되는 자재들은 대부분 <친환경> <1등급> 이런 표시가 분명히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시공후 유해물질을 측정하면 <친환경>이나 <1등급> 표시가 무색한 결과들이 나오기도 하는 것일까요?

 

 

 

병원의 경우는 작은규모의 수술이 잦은 성형외과 등에서는 수술기구 등 기구류 소독이 많을 것입니다.   물론 포르말린 계열의 약품들이 살균효과 등이 우수하여 많이 사용됩니다.   이 경우 병원의 특성상 특정인원이 해당업무를 고정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소수의 특정인들이 위험에 노출될 것입니다.   또한, 병원 역시 내부 인테리어에 쓰인 소재나 마감재등이 회사 사무실 등과 대동소이 하다는 것입니다.   MDF 시스템 가구와 본드로 붙인 데코타일, 그리고 석고보드 벽체, 텍스천정.

 

호텔이나 백화점 등의 쇼핑몰, 대형마트 등은 상황이 다를까요?

 

시공업자 분들은 분명히 친환경표시가 되어있는 자재들만 사용했을텐데, 결과는 친환경적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시공사 별로 자신들이 사용할 자재를 알데히드버스터 같은 전문약품으로 처리한 후 시공에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차별화 전략으로 가는 것입니다. 

주택이나 사무실,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는 새집증후군, 새차증후군 등으로 불리며, 경계의 대상이 되었지만 아직도 산업현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포름알데히드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또 주위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는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는 제조공장이나 시설들이 주로 외곽지의 공장지대나 주거시설과는 멀리 떨어진 지역이었습니다.   수도권도 서울을 제외한 주변을 각종 산업시설들이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는것을 잘 아실 것 입니다.  하지만 지역개발이 이루어지고 공장 주변으로 아파트가 들어서고 전원주택이 들어서면서 서서히 민원이 증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두들 중고등학교 시절, 생물실에서 나던 그 비릿하고 자극적인 냄새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것이 바로 포르말린 특유의 향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고농도로 배출되면 금방 냄새로 지각할 수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서 일반인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 정도의 고농도의 배출가스를 내보내고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주물공장, 가죽공장, 목재공장, 가구공장, 아스콘제조공장 등과 포름알데히드 발생문제를 놓고 솔루션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수소문을 통해서 효과가 있다고 하는 여러 방법들을 다 시도해 보지만 실제로 효과가 거의 없는것을 경험하고 나서야, 마지막으로 알데히드버스터 같은 전문제거재를 찾으시는 업체들이 대부분입니다.  고성능 집진이나 전기분해, 광촉매반응, 연소탑을 통한 2차연소 등등 많은 방법이 동원되었지만, 몇시간씩 진행되는 출장검사 받으면 모두 fail 입니다.  개선하지 못하면 가동정지등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산업현장 에서는 원료나 공정의 특성상 고농도의 포름알데히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의 실무작업자들은 부직포마스크 하나에 의지하고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한 유해가스도 지금까지는 특별한 솔루션이 없어서 대기중으로 그대로 날려보내고 있었습니다.

 

알데히드버스터를 만나시면 확실한 솔루션을 확보하시게 됩니다.

 

 

도배풀이나 목공본드등 본드류는 포르말린 계열의 수지를 이용하여 제조되는 제품이 많습니다.

생활주거 공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이 벽이며, 그 벽은 벽지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실내인테리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인기소재는 여전히 실크벽지입니다.  아름다운 외관과 다양한 디자인등으로 많이들 선호하고 있으나, 문제는 소재 자체가 그다지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크벽지는 일반벽지 보다 무겁습니다.  따라서 일반 합지벽지 처럼 도배풀 만으로는 완벽하게 붙일 수 없습니다.  현장에서는 대부분 목공본드나 공업용본드를 도배풀에 섞어서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공후 벽지 무게나 약한 접착력으로 인해 실크벽지는 다 떨어져 버릴 것입니다.   하자보수를 피하는 것과 친환경 중에서 어느것을 선택하게 될까요?   친환경적인 시공이라는 이유로, 도배한 벽지가 들뜨가나 떨어지는 것을 고객이 이해하고 넘어가 줄까요?   시공재료 시장의 이러한 상황속에서 시공업자 분들만 나무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도배풀에도 일반제품과 친환경제품이 있습니다.  공장에서 만든 도배풀은 오랫동안 놓아두어도 부패하지 않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같은 도배풀도 소비자가 집에서 직접 밀가루만 넣어서 만들면 접착력도 약하고 오래 놔두면 금방 굳어버리고, 곰팡이가 생기고 변질됩니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친환경도배풀은 (공장에서 생산한)일반도배풀의 성분중에서 유해성분을 줄이고, 줄인만큼 점성을 지닌 전분이나 기타 천연원료를 섞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기존 일반제품 보다는 재료레시피가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다소 개선되었다는  것이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완벽히 친환경적인 제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장의 시공업자분들께 문의해 보시면, 친환경도배풀이 일반도배풀보다 접착력이 약하다는 이야기는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친환경도배풀이건 일반도배풀이건 양쪽 모두 현장에서 시공할 때는 목공본드 등의 본드류를 첨가해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건축이나 인테리어, 가구제작 등의 분야에서는 예전처럼 망치와 못을 사용하지 않고, 에어타카 등을 이용하여 스피디한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에 재료간의 밀착성이나 접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접합할 면에 목공본드 등을 칠한후 타카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석고보드와 바닦재, 도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이 목공본드 들은 <친환경제품>이라는 tag을 붙이고 있지만,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테스트해보면 어떻게 될까요?

최근에는 유튜브 등의 동영상강좌들이 많아지면서, 가구나 생활용품을 취미로 직접 제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분들도 아무런 저항감없이 작업시 목공본드를 사용하십니다.   왜냐하면 동영상 강좌 속의 전문가나 업자분들께서도 모두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데히드버스터 제품군에는 목공본드 등에 특화된 grade의 전문제품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도배풀이나 접착제 등에 정량을 투입하여, 제품내에 함유되어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줍니다. 물론 접착성능이나 경화속도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산업현장에서 제품의 제조과정에 점착성분이나 방부제가 들어간다면 대부분 포름알데히드 배출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특히 가공공정상 고온이나 고압의 조건에서는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최근 배출가스 관련 규정이 엄격해지며, 해당공정 가동정지등의 행정처분을 받는 업체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주거지역과는 떨어져있던 공장 주변으로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단지등이 생기면서, 배출가스 관련 민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통 주민들이 악취를 느끼고 민원을 넣는 단계가 되면 십중팔구는 단시간에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수십년 동안 포름알데히드 관련하여 별다른 규제가 없었으므로 갑자기 솔루션을 찾지 못하고 행정처분등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주물공장 - 고온의 쇳물을 붓게되면 점결제가 타면서 고농도 포름알데히드 배출.  
  • 필름/시트공장 - T다이나 카렌다 가공시 고온의 조건하에서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배출.
  • 가구공장 - 본드와 목공풀등 대량으로 사용.  현장주변 오염은 물론, 제품에 까지 포름알데히드 잔존.
  • 목재공장 -                       //                                                        //
  • 가죽공장 - 원료특성상 각 공정의 원부재료에 다량의 방부제 투입. 현장주변 오염은 물론, 제품에까지 포름알데히드 잔존
  • 쓰레기소각장 - 고온에서 포름알데히드 방출, 연소탑 등을 통해 2차연소등 방법으로도 포름알데히드 제거 불가능.

가동정지 처분 받은 현장들에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가급적 해당업체에서 직접 문의하시는 것보다, 회사의 공조시스템을 관리하는 공조회사를 통해 상담을 하시는 편이 좀더 빠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제품 GRADE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적용방법 또한 공정이나 현장상황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 누르시면 해당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현재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신 상태이시면, 아래 <문자로 문의 보내기>를 클릭하시면 담당자에게 문자 전송이 가능합니다.

(오전9시 ~오후7시 사이에 보내시면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을 드립니다.   그 외 시간은 게시판에 문의 남겨 주십시오.) 






ALDEHYDE BUSTER 


알데히드류(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등)의 화학적제거를 목적으로하는 제거제입니다.
(근본적이고 가장 확실한 제거방법)


알데히드를 물리흡착하는 실리카나 활성탄등의 기존 제거제들과 달리, 화학반응에 의해 흡착/제거하기 때문에 소취량이나 소취속도가 뛰어난 제품입니다. 


게다가 시간경과에따른 재반응에의한 방출의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수용성 및 용제용해성등 용도에따른 여러 그레이드가 있습니다.
용도에따라 각종처리제나 수지에 첨가/배합함으로써 알데히드성분을 제거할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성이 높은 화합물이므로 안심하고 사용가능합니다.



제품특징

    • 알데히드류를 선별적으로 제거합니다.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등...)
    • 알데히드류의 화학적결합을 깨트려주므로, 제거후 재방산이 거의 없습니다.
    • Base material 의 종류와 특성에 맞춰 여러 grade의 제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품종류


범용 Grade 도 있고, 제품이나 사용시설에 특화된 Grade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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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증후군

 

 

다소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우리가 매일 접하고 이용하는 자동차는 주택이나 건물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단지 공간이 <주택이나 건물>에서 <자동차>로 옮겨졌을 뿐, 밀폐된 공간에서 각종 석유화학물질로 만들어진 마감재나 내장재들이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끊임없이 방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한 메커니즘의 문제입니다. 
<자동차>가 <주택이나 건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좁고 밀폐된 공간이므로 더 집약적 피해를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대인들이 집이나 사무실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자동차인데, <자동차 실내공기>는 과연 안전한가?


자동차나 열차 등은 석유화학제품의 완벽한 집약체입니다.
바닥/천정/시트 등 내부 공간에는 플라스틱/비닐/합성고무/스펀지 등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또한 천정, 벽체, 도어, 엔진룸과 이어지는 격벽 등 면적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위치에는 마감재 바로 아래에 방진, 흡음 등의 목적으로 각종 부직포와 펠트류가 가득 자리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 소재들 상호 간에는 바인더로 접착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운전자와 탑승자가 호흡하는 외부 공기는 부직포나 펠트 소재의 필터를 거쳐서 실내로 들어옵니다.  


유일한 천연재료라면 wood parts나 가죽 등이 있겠으나, 이 또한 가공 시 많은 합성약품(특히 포르말린 계열)을 사용하는 것이니, 차량 내 천연재료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런 석유화학제품들은 당연히 VOCs, 특히 포름알데히드를 많이 방출함으로써 운전자나 탑승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보통 신차 내부를 측정하면 알데히드 종류만 해도 2-3종씩 나옵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특성상 환기를 자주 시켜주면 개선 효과가 있겠지만, 매일매일 운전하는 운전자의 경우 이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여름과 겨울은 냉난방 때문에 문을 닫고 주행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가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보지만 금방 다시 닫게 됩니다.  차량이 이미 포화상태인 대도시의 경우, 환기를 위해 문을 열면 매캐한 매연이 바로 차내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내연기관이 불완전 연소할 때도 대량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신호대기나 정체상태에서는 차량 주변의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도로에는 타이어가 마모된 분진들도 많습니다.   또한 차량의 브레이크 라이닝은 마찰재를 포르말린 계열의 수지(페놀수지 등)의 결합력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고속도로를 주행하거나 도로에 내 차만 있다면 괜찮겠으나,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시내 주행에서는 차량 수십~수백 대가 밀집된 형태로 동시에 브레이크 사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운전하는 차종에 따라서, 창문을 열면 얼굴 옆에 옆 차의 대형 타이어가 있기도 합니다.  


차내의 포름알데히드를 피하기 위해 문을 열면 이번엔 차 밖의 포름알데히드와 매연과 미세먼지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망갈 공간이 없습니다.  자동차 내부의 소재들에서 방출되는 알데히드류를 획기적으로 줄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더군다나 포름알데히드 같은 물질들은 온도가 상승하면 방출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활성도가 높아집니다.  여름철에 주차해둔 차량의 뜨거운 실내, 겨울철의 히터 가동으로 따뜻해진 실내...  어떻게 될까요?   여름철 차량 운행 시에는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는데 외부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지는 못합니다.  입자가 굵은 먼지나 이물질들을 제거해 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구조적으로 창문을 열 수 없는 열차나 전동차의 경우는 더 심각합니다. 출입문도 자동으로 닫히고 수백 명이 호흡을 하고 있고, 히터에, 에어컨에... 공기를 강제 순환시키지만 해결책으로는 미흡한 것 같습니다.  열차나 전동차를 타면 답답함과 두통을 느껴본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런 부분에 주목하여 <자동차의 실내공기질>에 관한 기준을 강화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수 아래로 보는 중국은 벌써 법령으로 강제 규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좀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정부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완성차 메이커들이 이미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소재에서 부터 차량 제작 전 단계에 걸쳐 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부품소재 제조기업들도 제품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낮추기 위해 앞다투어 유해물질을 저감 시키는 제품 개선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신차 실내 공기질> 관련하여 비록 강제 규제는 아니지만 권고기준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관리에 나섰습니다.

 

(참고로 신차 실내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규제기준치가 유럽은 60㎍/㎥, 일본은 100㎍/㎥, 중국은100㎍/㎥, 한국은 210㎍/㎥입니다.)

단순 포름알데히드 규제기준 수치만 놓고보면 우리나라가 유럽보다 3.5배, 일본이나 중국보다 2배 느슨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물론 차량의 실제 방출량이 아닌, 방출량을 규제하는 기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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