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 알데히드류 저감재 관련 문의가 많습니다.

계속 계도위주로 시행되던 단속도 처벌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는 드론이 배출가스 포집하러 날아다니고,  심야나 새벽에 기습단속을 나오기도 합니다.

드론은 경비실을 경유해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업체 사무실에서는 처분예고등 등기우편 날아올 때까지 자신의 업체가 표본체취 되었다는 사실도 모릅니다.  

 

그러나 현장을 다녀보면 아직도 과거 방식대로 안이하게 사고하고 대처하시려다 무거운 처벌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그 분들은 갑자기 규제가 심해지고 기업하기 힘들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따지고 보면 예전에도 기준은 엄격했습니다.   다만 가급적 심한 처벌보다는 계도하고 유예 해주었을 뿐이고, 이제는 충분한 계도기간을 지났으니 규정대로 단속과 처벌이 이루어지는 것일 뿐입니다.

 

지난달 미팅한 업체는 제품 제조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발생하고 있었는데, 회사 정문에 들어서니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회사관계자분 말씀으로는 지금이 냄새가 가장 적게 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정문에서 100m 정도 거리에 스크러버등 처리시설동이 보였습니다.    사측에서도 지금까지는 그냥 악취가 좀 난다는 정도였는데, 작년부터 주변 공장에서 악취가 심하고 두통까지 유발한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결국 단속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기준치의 8,000배 가량 배출되고 있다는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당연히 가동정지에 시정명령 받았습니다.  물론 현장 직원들은 만성두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민원을 제기한 이웃공장 업체에서도 그냥 단순 악취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만약 아세트알데히드 같은 물질이 기준치의 몇천배나 방출되고 있다는것을 안다면 가만히 있지 않았겠지요.    이건 정말 총체적 난국인데, 수도권은 단속/처벌이 강화되고 인식도 많이 개선 되었는데, 남부지역으로 내려 갈수록 이런 상황에 처한 곳이 한두곳이 아닌것을 알았고, 정말 뭐라고 해드릴 말씀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강한 단속과 처벌관련 소식이 경북등지에서 자주 들리는걸 보면 수도권에서 부터 시작되어 많이 확대되어 내려간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공장 관계자들 께서는 우선 악취가 정말 제거가 되는지, 아세트알데히드가 제거가 되는지 의구심을 많이 가지시길래, 지역의 공조설비를 관리해주시는 공조회사 관계자 분을 불러주셔서, 현재 설치된 스크러버로 가는 닥트중간에 개폐식 배관을 설치하고 중간에 저희 저감재를 함지시킨 필터 카트리지를 장착하게 하고, 고압블로워 설치하여 오염된 배출가스를  강제로 흡입시켜 알데히드버스터 함침시킨 필터 카트리지를 통과하여 알데하이드를 제거하는 개념설계를 적용하였습니다. 

 

설치하기 전과 설치 2주 경과후 업체에서 시험기관에 출장검사를 의뢰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준치 이내로 수치 모두 안정되어 시험은 합격하였고,  무엇보다 현장 관계자들 말씀을 들어보니 예전에는 스크러버 근처에 갈 수 없을 정도로 코를 쏘는 악취가 심했는데, 지금은 스크러버 수조 뚜껑 열어서 냄새를 맡아보고 계셨습니다.  

시정명령을 기한내에 이행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다양한 솔루션이 필드 테스트 되고 있었는데, 저희가 거의 마지막 순번 이었습니다.   저희 바로 앞에 테스트 진행한 것이 플라즈마 처리업체였고, 그 앞전에 활성탄흡착, 음이온처리, 전기분해, 촉매반응, 연소탑내에 가스관 설치하여 배출가스 고온으로 2차 연소시키기 등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모두 Fail 나서  저희가 마지막으로 Test 받아서 성공했습니다. 

 

일단 악취는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업체에서 직접 테스트하여 확인을 시켜드렸고, 시정명령 이행여부 검사받아서 가동정지 풀고 시설을 가동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하는 변수를 접하게 됩니다.   환경컨설팅 업체들 입니다.

 

인허가 대행은 전문분야이다보니 면허를 가진 환경관련 컨설팅 업체들을 많이 이용하는데,  이번에 놀란 점이 수도권과 차이가 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지나친 일반화 일수도 있겠지만 미팅하면서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20-30년전 기술과 처리방식을 고집하셔서 대화자체가 어려웠습니다.   차염산과 가성소다로 모든 유해물질을 다 제거할 수 있다는 주장에 말문이 막혔고, 아세트알데히드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한번 더 놀랐고, 스크러버 앞뒤에 설치된 드레인 밸브 다 열어서 오염된 폐수와 증기를 평소 우수관으로 보내는 것을 보고, 이렇게 하면 않된다고 지적했더니, 그것을 설계하고 설치하신 환경관련회사 분께서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는데 아무문제 없었다"고 하셔서 그냥 또 웃고 말았습니다.   규모도 있고 금액도 커서, 입찰방식이라 복수의 업체들이 오셔서 브리핑 하시는 것을 모두 들어보았는데 모두 생각하시는 것이나 제시하시는 솔루션이 비슷비슷 했습니다.   그 몇분들 께서 그 지역의 대부분 배출가스나 폐수관련 인허가를 진행하셨다는 것을 듣고나니 상황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습니다.     물론 해당 공장의 가동정지 받은 문제설비도 그 분들 중에 한분이 하신 것이구요.    악취와 인허가 모두 해결할 자신있다고 너무 강하게 이야기하시고, 공장 관계자분들도 그분쪽으로 기우는 것 같았습니다.   미팅중 브레이크 타임에 환경업체 관계자들께 슬쩍 여쭈어 보았습니다.  귀사에서 설계/시공하신 이 지역 업체들 중에 차염산과 가성소다 사용하던 도금공장들이 포름알데히드 방출 문제로 가동정지되고, 처벌받은 것 아시느냐고 여쭈어봤더니, 얼굴을 붉히시네요.   그렇게 자신이 있으신 방법이면, 귀사에서 설비하셔서 문제가 해결되고 정상가동 되고있는 수많은 지역공장들에 이 분들 모시고가서 견학시켜드리면 모든 의문이 해결될 것 아니냐고 말씀드렸더니 그냥 아무말씀 없으시네요.   저희는  이분들과 무슨 감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해관계가 있는것도 아닌지라 그냥 한발 물러나서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미팅 후 제조업체 공장 임원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환경업체 분들 제시하는 방법대로 해도, 한달도 못가서 악취는 다시 문제가 생길 것이고, 저 분들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우선 가동정지를 풀고, 설비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지역의 환경업체들 여러군데 만나봐도 거의 다 같은 사고방식에 같은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하시더군요.

 

도무지 이해가 않되시겠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이 상황이 지금 현재 상황입니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노후에 전원주택 생활을 희망하는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굳이 은퇴 후나 노년이 아니더라도, 경제적 여건이 되는 분들은 여가 생활을 위해 주말별장이나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계층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종류도 목조주택경량 주택, 이동식 주택, 조립식 주택 등으로 다양화되어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가 되고 있고, 유튜브나 SNS 등에도 이러한 주택 소개와 내부 인테리어, 건축과정에 관한 소개 등이 수도 없이 올라 와 있습니다.   농막만 해도 옛날 과수원 옆의 시멘트와 블록으로 대충 지은 낡은 창고나 원두막 정도로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시설, 보일러, 알곤 가스 충전 단열창호 등 거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주택급입니다.  

이런 콘텐츠들이 넘쳐난다는 것은  그만큼 이쪽 분야의 시장이 성장해오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어떤 소재를 사용했고, 얼마나 친환경적이고, 공간 활용은 어떻게 하고 있고...  이런 내용들이 동영상으로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어서, 예비 수요계층의 소비욕구를 더욱더 키워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 등에서 시공 영상 자세히 보시면, 기본 소재는 합판과 일반 목재들이고, 마감재는 편백나무 등 고급 소재인데 시공과정에 보면 목공 본드를 아끼지 않고 듬뿍듬뿍 발라서 시공을 합니다.  내장 싱크대나 붙박이장 등은 저렴하고 가공성이 우수한 MDF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저 집이 예쁘고 멋있고, 실용적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과연 포름알데히드 문제는 괜찮을까?'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생겨납니다.

이 계층의 소비자 분들의 특징은 비용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좀 더 좋은 소재로, 친환경적인 소재로 집을 지어서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고 싶어 하시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여건이 되어서, 남은 여생을 좋은 집에서 즐겁게 살려는 분들이,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물질이 쉼 없이 방출되는 공간 속으로 본인들이 선택해서 자발적으로 들어가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잘 모르니까,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니까 선택의 여지없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포르말린이라고 하면 무엇인지는 몰라도 들어 본 기억이 있으실 것이고, 포름알데히드라고 하면 처음 들어보시는 분도 많으실 겁니다.   특히 전원주택이나 세컨드 하우스를 구매하거나 지으시려는 건축주 분들의 경우 경제적 구매 여력이 있으신 분들임을 감안하면 대부분 연령대가 빨라도 40대 후반 이상의 50대, 60대 분들이 주축이 되실 겁니다.  상대적으로 새집증후군이나 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나 정보가 부족하실 수 있습니다.  

<새집증후군 청소> <입주청소> 시장을 엄청난 규모로 성장시켜준 주소비자 계층이  20-30대 육아를 하시는 주부계층입니다.   이 분들의 엄청난 관심과 정보공유 네트워크 덕분에 시장이 단시간에 고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전원주택 건축주분들 연령대에서는 유명 브랜드 제품이나 건축자재에 <친환경>이라고 된 표시만 믿으시는 경우가 많으셨습니다.   그나마 관심이 좀 있으신 분들은 시공업자 분들에게 <친환경자재>를 사용해달라고 부탁하시는 정도 일 것입니다.

실제로는 시공업자 분들께서도 건축자재에 표기된 <친환경> 표시만 확인하시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일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계속 정보를 습득하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재 시장이나 시공업계는 쉽게 움직이거나 변화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굳이 PC를 켜고 검색을 하지 않아도 휴대폰에 몇 글자만 입력하면 관련 정보가 수십 페이지씩 쏟아집니다.  전원주택 등의 실 건축주인 중장년층들도  새집증후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시큼한 냄새가 오랫동안 나고, 몸에 이상 증상을 느껴도 지금까지는 단순하게 '새집냄새'라고 생각하고 체념하고 살았지만, 이제는 <이것이 새집증후군이고, 포름알데히드 때문이다>를 인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장에서 건축주 입회하에 포름알데히드 측정을 요구하시거나, 어디서 구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시공업자분 앞에서 본인들께서 직접 측정기를 꺼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와 업무협약을 맺으신 시공사들이 건축주 분들과의 사이에서 직접 경험하신 일입니다.)

고객은 계약 단계에서부터 분명히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시공사는 고객과의 약속대로 친환경 표시된 자재들만 구입하여 성실하게 시공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냄새가 납니다.  측정기 수치는 계속 올라갑니다.   구매 내역서까지 꺼내서 해명해 보지만, 본인들이 느끼기에도 냄새는 나고, 측정기 수치는 눈앞에서 한계치를 넘어갑니다.    이 경우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이고, 누구 잘못일까요? 

전원주택 실 건축주 계층은 구매력도 있거니와, 인맥 상의 많은 비슷한 잠재 구매고객들을 소개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중재자입니다.   (고급 외제차 딜러들이 고객관리에 사활을 거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런데  완공 후 감사인사는 고사하고, 거실에서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수습이 불가하고, 수습을 떠나서 고객 배후의 잠재고객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와 통로가 눈앞에서 한꺼번에 다 날아가 버리는 상황이 됩니다.

저희와 업무협약을 맺은 시공 업체들은 이러한 리스크에서는 벗어났습니다.   현장에서 사용할 자재를 공급받은 상태로 그대로 현장에 투입하지 않습니다.  자체 창고에서 사용할 자재를 알데히드 버스터로 처리 후 건조과정을 거쳐 모듈별로 현장에 투입합니다.  

현장 실무를 하시는 시공업체에서는 분명히 느끼고 계실 것입니다.   완공된 주택 내부에 서면 뭔가 비릿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고, 눈이 간질간질하다는 것을.   그래도 <친환경> 표시된 자재를 썼으니 고객에게 해명할 근거는 되겠지만, 스스로 불만족스럽고, 불안하실 겁니다.

포화 상태의 시장에서 차별화를 생각하신다면 <알데히드 버스터>를 만나 보십시오.  당신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페놀수지, 요소수지, 멜라민수지 등은 포름알데히드와 각 수지들을 축합 등의 반응을 통해 생산한 열경화성 수지류이며, 각종 플라스틱 제품과 접착제, 도료 등의 원료로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수지류를 원료로 사용하여 2차 가공 내지는, 완성품 제조시 포름알데히드가 문제가 됩니다.   


(합판이나 MDF제조시 사용되는 접착제류, 샌드페이퍼, 브레이크 라이닝, 주물공장의 점결재 등의 주원료입니다.)

 

가루나 분말 상의 원료에 수지를 결합재로 하여 반죽하여 열을 가해 경화시킨 형태의 제품들 상당수가 해당됩니다. 

 

  • 합판이나 MDF는 목분과 위 수지류를 섞어서 반죽한 다음 열과 압력을 가해서 판상으로 굳힌 겁니다. 
  • 샌드페이퍼는 마찰재를 페놀수지류와 섞어서 천이나 종이에 발라서 굳힌 것입니다.  브레이크라이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열차나 전동차의 제동자도 그러합니다.   제동할 때 마찰로 열이 발생하면 방출량이 늘어날 것입니다.
  • 주물공장의 쇳물이 부어지는 주형(틀)역시 완제품 형상대로 성형하여 강하게 굳혀놓아서 모양을 잡아줘야 겠지요. 그때 배합사(모래)를 콘크리트처럼 단단하게 굳혀주는 점결제에 페놀수지류가 주로 들어갑니다.  고온의 쇳물을 부어 넣으면 당연히 포름알데히드가 대량 방출됩니다.   주물공장들이 유해 배출가스 검사를 받으면 통과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 그외에도 위의 포르말린 베이스의 수지류 들은, 산업용으로는 없어서는 않될 중요한 원료로써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져 우리들 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포르말린 베이스의 수지가 구하기 쉽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물성도 아주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열을 받거나 특정 조건에 도달하면 제품 속의 포름알데히드가 외부로 방출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왜 수십년 동안 포름알데히드는 산업현장의 작업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대기중으로 그대로 방출되어 인근지역에 피해를 주고, 최종적으로는 제품에서 방출되어 일반소비자들에게 까지 피해를 주게 되었을까요?

 

최근까지만 해도 사실상 강제성을 띈 규제가 없었고, 규제가 없으므로 중요한 문제로 주목을 받지 못했고, 주목받지 못했으므로, 솔루션 개발도 부진했던 면도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해법은 간단합니다.

 

가공전 원료단계에서 전문 제거재를 투입하여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 주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재는 해당 수지류에 쉽게 용해되어야 하며, 경화 속도나 물성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그 영향이 미미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용도에 부합하는 전문 Grade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알데히드버스터에는 이 Grade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종류에 따라서, 제조하는 제품이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고, 소비자에게 직접적 영향을 주지않고 단순히 생산공정상 원부자재의 역할만 하는 경우는 기성의 원료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하고,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알데히드 전문제거재의 특정Grade와 반응시켜서 배출가스 속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면 됩니다.  (ex.주물공장의 주형)

알데히드버스터에는 이 Grade도 있습니다.  또한 반응시키는 방법에는 필터류나 기타 공조시스템을 이용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수도권의 가동정지 처분에 직면한 많은 공장들에도 공급되어 많은 필드테스트를 받았고, 실제 솔루션으로 적용되어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내부마감재

자동차에는 많은 내장재들이 사용되는데,  특히 자동차의 특성상 방음이나 방진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으므로, 차체 철판과  실내마감재(가죽, 레쟈등)의 사이에는 부직포나 펠트류로 된 흡음이나 방진 기능이 있는 신슐레이션 소재들이 사용됩니다.   천정, 바닦, 도어, 엔진격벽 등 실내가 완벽하게 부직포나 펠트류로 둘러 쌓여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차체와의 결합을 위해 정해진 위치에 타공이나 절곡이 되어 있으며, 고무나 플라스틱등 많은 소재들이 본드 등을 이용하여 접착이 되어 있습니다.   이미 이 단계에서 포름알데히드나 아세트알데히드가 기준치이상 검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에는 마감 내장제인 레쟈나 가죽을 본드를 사용하여 부직포나 펠트류, 스펀지등과 접착시키게 됩니다.   이 공정에서 친환경으로 가기위해 본드를 배제하고 열을 사용하여 접착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테스트 되고 있으나, 여러가지 요인으로 접착시킨 부분이 떨어지는 등의 현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주위에서 시트나 데시보드가 접착된 부분이 떨어져서 AS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시지 모하였을 것입니다.   그만큼 본드는 강한 접착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제외하면 참 유용한 소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알데히드버스터는 국내 자동차 기업의 LAB TEST 와 현장 TEST를 PASS 하였습니다. 

도배풀이나 목공본드등 본드류는 포르말린 계열의 수지를 이용하여 제조되는 제품이 많습니다.

생활주거 공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이 벽이며, 그 벽은 벽지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실내인테리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인기소재는 여전히 실크벽지입니다.  아름다운 외관과 다양한 디자인등으로 많이들 선호하고 있으나, 문제는 소재 자체가 그다지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크벽지는 일반벽지 보다 무겁습니다.  따라서 일반 합지벽지 처럼 도배풀 만으로는 완벽하게 붙일 수 없습니다.  현장에서는 대부분 목공본드나 공업용본드를 도배풀에 섞어서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공후 벽지 무게나 약한 접착력으로 인해 실크벽지는 다 떨어져 버릴 것입니다.   하자보수를 피하는 것과 친환경 중에서 어느것을 선택하게 될까요?   친환경적인 시공이라는 이유로, 도배한 벽지가 들뜨가나 떨어지는 것을 고객이 이해하고 넘어가 줄까요?   시공재료 시장의 이러한 상황속에서 시공업자 분들만 나무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도배풀에도 일반제품과 친환경제품이 있습니다.  공장에서 만든 도배풀은 오랫동안 놓아두어도 부패하지 않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같은 도배풀도 소비자가 집에서 직접 밀가루만 넣어서 만들면 접착력도 약하고 오래 놔두면 금방 굳어버리고, 곰팡이가 생기고 변질됩니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친환경도배풀은 (공장에서 생산한)일반도배풀의 성분중에서 유해성분을 줄이고, 줄인만큼 점성을 지닌 전분이나 기타 천연원료를 섞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기존 일반제품 보다는 재료레시피가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다소 개선되었다는  것이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완벽히 친환경적인 제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장의 시공업자분들께 문의해 보시면, 친환경도배풀이 일반도배풀보다 접착력이 약하다는 이야기는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친환경도배풀이건 일반도배풀이건 양쪽 모두 현장에서 시공할 때는 목공본드 등의 본드류를 첨가해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건축이나 인테리어, 가구제작 등의 분야에서는 예전처럼 망치와 못을 사용하지 않고, 에어타카 등을 이용하여 스피디한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에 재료간의 밀착성이나 접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접합할 면에 목공본드 등을 칠한후 타카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석고보드와 바닦재, 도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이 목공본드 들은 <친환경제품>이라는 tag을 붙이고 있지만,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테스트해보면 어떻게 될까요?

최근에는 유튜브 등의 동영상강좌들이 많아지면서, 가구나 생활용품을 취미로 직접 제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분들도 아무런 저항감없이 작업시 목공본드를 사용하십니다.   왜냐하면 동영상 강좌 속의 전문가나 업자분들께서도 모두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데히드버스터 제품군에는 목공본드 등에 특화된 grade의 전문제품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도배풀이나 접착제 등에 정량을 투입하여, 제품내에 함유되어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줍니다. 물론 접착성능이나 경화속도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산업현장에서 제품의 제조과정에 점착성분이나 방부제가 들어간다면 대부분 포름알데히드 배출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특히 가공공정상 고온이나 고압의 조건에서는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최근 배출가스 관련 규정이 엄격해지며, 해당공정 가동정지등의 행정처분을 받는 업체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주거지역과는 떨어져있던 공장 주변으로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단지등이 생기면서, 배출가스 관련 민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통 주민들이 악취를 느끼고 민원을 넣는 단계가 되면 십중팔구는 단시간에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수십년 동안 포름알데히드 관련하여 별다른 규제가 없었으므로 갑자기 솔루션을 찾지 못하고 행정처분등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주물공장 - 고온의 쇳물을 붓게되면 점결제가 타면서 고농도 포름알데히드 배출.  
  • 필름/시트공장 - T다이나 카렌다 가공시 고온의 조건하에서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배출.
  • 가구공장 - 본드와 목공풀등 대량으로 사용.  현장주변 오염은 물론, 제품에 까지 포름알데히드 잔존.
  • 목재공장 -                       //                                                        //
  • 가죽공장 - 원료특성상 각 공정의 원부재료에 다량의 방부제 투입. 현장주변 오염은 물론, 제품에까지 포름알데히드 잔존
  • 쓰레기소각장 - 고온에서 포름알데히드 방출, 연소탑 등을 통해 2차연소등 방법으로도 포름알데히드 제거 불가능.

가동정지 처분 받은 현장들에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가급적 해당업체에서 직접 문의하시는 것보다, 회사의 공조시스템을 관리하는 공조회사를 통해 상담을 하시는 편이 좀더 빠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제품 GRADE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적용방법 또한 공정이나 현장상황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목재, 합판등의 건축자재와 가구는 포름알데히드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건축과 인테리어에 쓰이는 합판, OSB합판,MDF 등은 본드를 대량으로 사용하여 생산한 대표적 합성목재 입니다.   

(전원주택에 사시거나, 벽난로 등이 있으신 분들은 합성목재를 태우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아실겁니다.  천연목재와 달리 접착재 성분이 타면서 시커먼 연기와 유독가스를 마구 뿜어냅니다.)

 

철근콘크리트나 목조주택이나 조립식판넬이나 할것 없이, 실내마감에는 공통적으로 목재가 마감자재로 들어갑니다.   벽체, 천정, 마루 등등 곳곳에 들어갑니다.  물론 합성목재들 입니다.   포르말린 계열의 접착재를 사용한 자재들이 실내를 완벽하게 감싸는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MDF는 분말이나 입자 상의 목재를 접착제(본드)와 반죽해서 열과 압력을 가해 판상으로 가공한 합판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 자르거나 구멍을 뚫을 수 있는 등 가공성도 아주 우수합니다.  요즘 새로 입주하는 주택이나 아파트의 붙밖이 싱크대나 가구등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표면에는 시트지를 바르거나 코팅하여 원목느낌을 주지만, 내부나 뒷면을 보면 제조 상태 그대로 입니다.    MDF를 만들때 사용한 그 접착재가 바로 포르말린 계열의 수지입니다.  (포르말린은 기체인 포름알데히드를 현장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액상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가구나 인테리어 마감재들은 온도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제품 으로부터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어 실내에 가득차게 됩니다.  OSB합판이나 일반합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반인들이 원목가구로 인식하고 있는 집성목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MDF / OSB, 일반합판 처럼 나무가루나 조각, 슬라이스는 아니지만, 좀 더 굵고 부피감 있는 각재를 접착재를 이용하여 여러 개체를 이어 붙인 것입니다.   굳이 알데히드 검출장비를 동원할 필요없이, 근처에 난로가 있으시다면 한번 집어넣어 보시면 바로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원목은 무조건 친환경적이라는 인식도 문제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대장경을 만들때 처럼 원목을 바닷물에 몇년씩 담궈두거나, 갯벌에 몇년씩 묻어두면 더 없이 친환경적이고 좋은 제품이 되겠으나, 경제성 면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가 됩니다.  <작품>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일부 고가의 소장용 수제가구를 제외하면, 중저가의 일반 대중적인 가구는 원료를 그렇게 친환경적으로 가공할 수가 없을 겁니다.  가끔 대형목재를 사용한 원목가구들도 있지만, 자연원목 자체가 습기로 인한 곰팡이나 변형, 뒤틀림, 스크래치 등에 약하기 때문에 방부 처리는 필수입니다.   심한 경우 원목을 포르말린으로 가득 채운 욕조에 넣고 통째로 고온 고압으로 STEAMING 시킵니다.    거실에 원목소파 세트를 들여놓았는데, 거실소파에서 TV보거나 자고 일어나면,  눈주위가 가렵고 눈물이 흐르거나 몸이 가렵다는 분들 많습니다. 

 

이런 포르말린 계열의 수지를 이용하여 제조한 합성목재들을, 마감자재로 이용하여 인테리어를 하거나, 가구로 제작하여 실내에 들여놓게 되면 내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그 후유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건장한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노약자나 영유아, 어린이 등이 더 심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데히드버스터 제품군에는 이러한 목재류의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는 GRADE 들이 있습니다.  

  • 합성목재의 제조과정에서 수지(접착제)에 혼입시키는 GRADE가 있는데, 이것은 근원적이고 효과면에서도 영구적에 가까운 포름알데히드 제거 방법입니다.  (원재료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아예 제거해 버리는 방법)

  • 시공전 고침투성 알데히드 버스터를 합성목재에 도포하여 전체 면적을 균일하게 전처리하는 GRADE가 있습니다.

  • 시공후 노출된 마감재나 가구배면(비닐이나 시트지처리 않된)등에 후시공하는 GRADE도 있습니다.  

알데히드 제거 효과나 지속성 면에서는 원재료에서 아예 차단을 시키거나, 시공전에 전체 목재 자재에 고침투성 약재로 균일 시공해주는 것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마지막의 후시공하는 방법은 이미 완성되어 있는 주택이나 아파트에 입주한 경우의 분들이 해당되는데,  도배나 마감을 뜯어내고 약품시공을 할 수가 없기에 후시공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새집증후군 처리 업체나, 입주청소 업체들이 시공하는 방법인데, 효과 뛰어난 약제를 써서 꼼꼼히 시공을 한다면 이 또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희는 시험적으로 수도권(강남 및 경기남부권)의 몇몇 건축사 및 인테리어 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주로 고급 전원주택, 아파트 인테리어를 진행하시는 업체들인데, 이 회사들의 경우 자체 자재창고에서 모든 자재에 알데히드버스터로 전처리 후 건조과정까지 거쳐 모듈별로 현장에 옮겨져 시공에 들어갑니다.   

고객분들 중에 상당수가 입주하시기 전에 포름알데히드 측정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상황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건축사나 인테리어 업체로서도 모든 자재를 <친환경>마크가 찍힌 자재를 사용했지만, 고객앞에서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마구 치솟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이제 직접 포름알데히드 제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건축이나 인테리어쪽 실무를 하시는 분들은 이 상황을 금방 이해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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