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수지, 요소수지, 멜라민수지 등은 포름알데히드와 각 수지들을 축합 등의 반응을 통해 생산한 열경화성 수지류이며, 각종 플라스틱 제품과 접착제, 도료 등의 원료로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수지류를 원료로 사용하여 2차 가공 내지는, 완성품 제조시 포름알데히드가 문제가 됩니다.   


(합판이나 MDF제조시 사용되는 접착제류, 샌드페이퍼, 브레이크 라이닝, 주물공장의 점결재 등의 주원료입니다.)

 

가루나 분말 상의 원료에 수지를 결합재로 하여 반죽하여 열을 가해 경화시킨 형태의 제품들 상당수가 해당됩니다. 

 

  • 합판이나 MDF는 목분과 위 수지류를 섞어서 반죽한 다음 열과 압력을 가해서 판상으로 굳힌 겁니다. 
  • 샌드페이퍼는 마찰재를 페놀수지류와 섞어서 천이나 종이에 발라서 굳힌 것입니다.  브레이크라이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열차나 전동차의 제동자도 그러합니다.   제동할 때 마찰로 열이 발생하면 방출량이 늘어날 것입니다.
  • 주물공장의 쇳물이 부어지는 주형(틀)역시 완제품 형상대로 성형하여 강하게 굳혀놓아서 모양을 잡아줘야 겠지요. 그때 배합사(모래)를 콘크리트처럼 단단하게 굳혀주는 점결제에 페놀수지류가 주로 들어갑니다.  고온의 쇳물을 부어 넣으면 당연히 포름알데히드가 대량 방출됩니다.   주물공장들이 유해 배출가스 검사를 받으면 통과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 그외에도 위의 포르말린 베이스의 수지류 들은, 산업용으로는 없어서는 않될 중요한 원료로써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져 우리들 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포르말린 베이스의 수지가 구하기 쉽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물성도 아주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열을 받거나 특정 조건에 도달하면 제품 속의 포름알데히드가 외부로 방출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왜 수십년 동안 포름알데히드는 산업현장의 작업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대기중으로 그대로 방출되어 인근지역에 피해를 주고, 최종적으로는 제품에서 방출되어 일반소비자들에게 까지 피해를 주게 되었을까요?

 

최근까지만 해도 사실상 강제성을 띈 규제가 없었고, 규제가 없으므로 중요한 문제로 주목을 받지 못했고, 주목받지 못했으므로, 솔루션 개발도 부진했던 면도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해법은 간단합니다.

 

가공전 원료단계에서 전문 제거재를 투입하여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 주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재는 해당 수지류에 쉽게 용해되어야 하며, 경화 속도나 물성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그 영향이 미미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용도에 부합하는 전문 Grade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알데히드버스터에는 이 Grade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종류에 따라서, 제조하는 제품이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고, 소비자에게 직접적 영향을 주지않고 단순히 생산공정상 원부자재의 역할만 하는 경우는 기성의 원료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하고,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알데히드 전문제거재의 특정Grade와 반응시켜서 배출가스 속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면 됩니다.  (ex.주물공장의 주형)

알데히드버스터에는 이 Grade도 있습니다.  또한 반응시키는 방법에는 필터류나 기타 공조시스템을 이용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수도권의 가동정지 처분에 직면한 많은 공장들에도 공급되어 많은 필드테스트를 받았고, 실제 솔루션으로 적용되어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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